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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선교편지]“잘 참아내서 고맙다. 하이로!”

“잘 참아내서 고맙다. 하이로.”  수술대에서 마취가 아직 깨어나지 않는 하이로에게 마음으로 해 준 말입니다. 하이로는 두살짜리 아이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두눈에 백내장이라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부모들로 부터 버려졌습니다. 앞을 전혀 보지 못한 그는 그 후로 고아원으로 보내져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두살이라서 체구가 큰 편인데도, 앞을 전혀 보지 못해서 스트롤러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데스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소아안과캠프 소식을 듣고 베데스다에 왔습니다. 캠프에서 양쪽 눈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평생 처음을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베데스다에서 소아안과 캠프를 진행하면서 하이로와 같은 영혼들이 11명이 우리 주님의 구원의 경험하는 것을 함께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베데스다 소아안과캠프를 University California Medical Center in Irvine에서 소아안과 과장님인 닥터 서가 진행을 해 주셨습니다. 닥터 서와 우리 베데스다의 안과의사들인 닥터 마르코 그리고 닥터 라파엘, 그리고 역시 베데스다의 마취과 의사인 닥터 가비와 우리 의대장학생프로그램 출신의 닥터들 7명, 그리고 베데스다 스태프들이 수고를 해 주셔서 풍성한 우리 주님의 은혜를 우리 주님의 아름다운 자녀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선포해 주신 모든 이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대위에 작은 몸으로 힘겹게 숨을 쉬고 있던 하이로와 킴버리, 또 모든 캠프에 참가한 이들을 보면서 우리 주님의 구원을 찬양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가장 연약한 아이를 당신의 품으로 부르셔서, 안으시고, 그의 아픔을 싸매주셨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밝은 얼굴로 친구들과 뛰어 놀아야 하는 데, 캠프에 온 아이들은 두려움 가득한 표정으로 보모들의 손에 이끌려서, 또 원장 수녀님의 손에 이끌려서 왔습니다. 그러나, 수술이 끝나고 팔로우업 검사 뒤에 병원을 나가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얼굴에 빛나는 웃음은 우리 주님의 환한 웃음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계속해서 우리 주님의 은혜만을 경험하는 인생이 되길 기도하고, 또한 베데스다가 세상에서 버림받은 이들을 더욱 많이 우리 주님이 불러모아주셔서 그들의 아픔을 싸매주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곳이 되길 기도합니다. 다음 번 캠프는 4월 5일에 백내장 개안수술캠프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두번째 소식은 베데스다에 반가운 팀이 찾아왔습니다. 델라웨어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정목사님과 윤권사님이 베데스다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주된 목적은 과테말라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보고, 베데스다와 델라웨어한인연합감리교회악 앞으로 함께할 동역의 길들을 찾아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추이사카바의 장학생 가정들을 방문했을 때,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전체적으로 함께 베데스다를 위해서 기도하며 후원을 약속해 주셨고, 올해 여름에 단기선교팀들을 파송할 계획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델라웨어연합감리교회는 지난 달에 제가 방문을 했고, 방문을 했을 때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을 담은 기도와 섬김이 가슴에 깊게 남은 교회입니다. 함께 할 때, 우리 주님의 나라가 이 곳 과테말라와 또 델라웨어연합감리교회위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저희 힐링과테말라가 이번 6월 8-11일까지 연합감리교회의 사우스캐럴라이나연회에서 exhibition tables을 오픈하고, 그리고 저는 연회프로그램중의 첫번째 저녁예배에서 말씀을 나눕니다. 그리고 UMVIM luncheon에서 speaker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런 모든 활동들을 통해서 저희 힐링과테말라와 연합감리교회 사우스캐럴아이나연회의 협력이 더욱 돈독해 지고, 이 협력을 통해서 우리 주님의 크신 일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혹시나 연회에 참석하시는 분이 계시거나, 연회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힐링과테말라 테이블로 오시면 저와 베데스다 스태프들을 만나시고, 과테말라에서 이루시는 우리 주님의 크신일을 함께 나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과테말라에서 이누가목사 올림.

[선교편지]변함없는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난 한 해 여러분 모두로 인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 그리고 후원으로 저희 힐링과테말라는 신나게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수 많은 이들의 삶 속에서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도냐 실비아입니다. 우리 베데스다의 치과기공실 에리카가 전달해 준 케어패키지를 보자마자 이 분은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수술을 받은 지 한 주 밖에 되지 않고, 또한 부양해야 할 자녀들도 다섯이나 되는 데, 남편도 없이 늙은 어머니와 함께 사는 상황이라, 살아갈 일이 막막해지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에리카를 통해서 도냐 실비아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주님이 자신을 잊지 않으셨다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그저 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말에 케어패키지를 전달한 가정이 60여 가정이 됩니다. 베데스다의 사역자들에게 자신들이 아는 가정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케어패키지를 전달하고 축복기도를 부탁을 했었습니다. 베데스다를 통해서 한해 동안 한사람 한사람에게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가 함께 하신다라는 것을 증거한 분들은 무려 16000여명이 됩니다. 한해동안 의료사역으로는 외래환자들은 15000여명을 진료했고,수술건수는 무려 500여건에 달합니다. 이 중에 전신마취를 통한 수술도 50여건에 이릅니다. 의료사역외에도 장학사역과 양식사역도 활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장학사역은 추이사카바에 장학생들을 35명을 계속해서 후원하고 있고, 올해에는 10명의 학생들이 더 추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양식배급사역도 550여 가정에 식량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역의 내용도 풍성해졌지만, 또 한가지 우리 주님께 감사한 것은 베데스다가 많이 성장한 것입니다. 베데스다는 사람으로 비유를 한다면 이제 막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몸도 성장을 해야 하고, 또 밖으로는 우리 주님의 돌보심이 필요한 이들을 섬기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베데스다는 전산화단층촬영기, 대용량 발전기, 약국, 치기공실, 응급실, 안경점, 그리고 응급실 진료등으로 크게 성장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우리 주님안에서 아름답게 진행이 된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우리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베데스다 병원의 사역자들의 우리 주님안에서 열심이라고 믿습니다. 힐링과테말라를 통해서 우리 주님과 한 몸이 되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올 2025년 한해 동안 베데스다를 통해서 이루실 우리 주님의 크신 일에 큰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 처럼, 기본적인 사역들: 의료사역, 장학사역, 그리고 식량사역을 진행하면서 특별하게 두가지 프로젝트: 베데스다 병원 증축과 엘리베이터 설치, 그리고 베데스다병원 개원예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러나, 올해 힐링과테말라에서 계획한 모든 프로젝트들가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주님이 과테말라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하시는 것이 그 분들의 삶의 순간 순간마다  분명하게 증거되기만을 기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테말라에서 누가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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