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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선교편지]2026년 새해, 풍성한 의료캠프로 활기차게…

What a month! 우리 주님의 능력으로 2026년 새해를 풍성한 의료캠프로 활기차게 시작을 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캠프는 23일에 있었던 백내장개안캠프입니다. 우리 베데스다안과에서 근무를 하는 닥터 마르코가 집도의가 되어 41명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진행한 닥터 마르코, 닥터 라파엘과 우리 안과 수술팀, 그리고 후원을 해 주신 L집사님(뉴욕)께 감사드립니다. 백내장 수술캠프에 참가하시는 분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늘 가슴이 먹먹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는 도냐 Ana Castilla(59)입니다. 이분은 10년이 넘도록 제대로 보지 못하고, 최근 4년 정도는 앞을 전혀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10여 년 전에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안과 의원에 방문을 했다고 합니다.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수술비용이 이분들의 형편상 바로 마련될 수 있는 액수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가정은 7년이 넘도록 조금씩 모아서 7년전에는 거의 수술비를 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때 남편이 두 도시간에 territorial conflict으로 인한 총격전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도냐 아나는 하는 수 없이 그동안 모아온 백내장 수술을 받을 돈을 남편의 장례식에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눈은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남편 없이 다시금 재정을 모을 엄두를 내지 못하면서 지내오다가, 저희 베데스다 백내장개안수술 캠프 듣고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고 두 준의 시력이 온전히 회복이 되었습니다. 다시 보게 되었을 때 이분은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 주님의 은혜를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은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그런데, 이렇게 육신의 시력만이 회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백내장개안수술캠프를 통해서 이 분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 늘 동행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우리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 확신 이 분들은 두려움 없이 힘있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베데스다에서 다음 백내장개안수술 캠프는 3월 5일에 진행되며, 기도하기로는 100명의 영혼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 당부드립니다. 두번째 의료캠프 소식은 26일 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서 진행된 내시경/ 장내시경 캠프입니다. 이 내시경 캠프는 우리 위장관내과의사인 닥터 다리오와, 섬터감리교회에서 오신 닥터 미치와 제니퍼 그리고 우리 외과 수술팀이 함께 진행을 했습니다. 3일동안에 우리는 49건의 시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동안에 많은 이들이 질병의 초기단계에서 병을 발견하고 치료를 할 수 있었지만, 몇 명의 환자들은 매우 진행된 식도암과 대장암등이 발견되어서 많은 아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이후 수술을 담당할 닥터가 병변부위를 잘 찾을 수 있도록 잉크로 타투잉까지 하는 시술을 진행했습니다.  시술을 행한 닥터 미치, 닥터 다리오, 마취를 담당해준 닥터 가비, 그리고 우리 외과 수술팀에 감사드립니다. 내시경 캠프역시 앞으로는 일년에 네번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캠프는 수면 내시경으로 진행되어서, 마취과 의사와 위장관 의사에게 사례를 해야 합니다. 물론 외부에서 선교를 오신 의사들은 무료로 시술을 합니다. 이번에 진단을 받은 모든 이들이 향후 치료과정속에서 온전하신 우리 주님의 힐링이 임하시길, 그리고 계속해서 내시경 캠프가 진행되도록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 당부드립니다. 세번째 캠프는 19일에 있었던 익상편 Camp입니다. 익상편은 눈앞에 조직이 자라나서 동공을 가리면서 시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입니다. 이번 Pterygium Camp는 우리 안과의사인 Dr. MariaJose가 진행을 했고 총 10건의 익상편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진행한 우리 닥터 마리아호세에게 감사하고, 수술을 받은 모든 이들이 우리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온전한 회복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네번째는 순회진료캠프들입니다. 썸터감리교회팀이 오셔서 네번에 걸쳐서 오지 마을들을 돌아다니면서 진료와 치료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한번은 베데스다 자체적으로 의료/치과/안과 순회진료를 감당했습니다. 썸터감리교회 선교팀은 4일동안의 순회진료를 통해서 900여명을 진료했고, 하루동안 저희 자체적으로 진행한 순회진료에서는 4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었습니다. 수고를 해 주신 썸터감리교회선교팀과 또  베데스다 스태프와 자원봉사를 해 준 우리 과테말라의사, 치과의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선교편지]힐링 과테말라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추이사카바 장학생 열명을 내년부터 3동안 중학교 졸업을 목표로 선발했습니다.  추이사카바 장학금 프로그램은 현재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합해서 24명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졸업한 3명을 빼고  올해 선발한 10명을 합하면 총 31명의 학생들을 후원할 것입니다.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서 총 60명을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꾸준하게 후원하는 것이 목표인데, 학생들이 중간에 많이 그만 두는 바람에 60명의 장학생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되도록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하지 않겠다는 학생들의 집을 가정방문해서 부모들을 설득시키고 해서 학교로 보냈었는 데, 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니, 학생이나 부모나 최소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위해서 자신들이 해야 할 의무조차도 이행하지 않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등록증/ 성적표등을 보내주지 않는 다거나, 모임에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들입니다. 그래서, 규율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 매년 열명씩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발을 하면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 학생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에 따로 하고 싶은 말을 해 보라고 한 질문에 “내 슬픈 인생이여”라고 글을 시작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어렸을 때 부모님 둘다 자신을 버리고 떠나가서, 할머니 집에서 함께 사는 아이였습니다. 집을 방문했었는 데, 나무 판자로 벽을 세우고 양철로 된 지붕으로 만들어진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렵게 살아가는 삶이었지만, 이 학생은 장래에 플라이트 어텐던트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후원하는 장학금이 이 학생에게 큰 힘이 되어서, 꿈꾸는 모든 꿈들을 이루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또 한가지 슬픈 부분은 많은 아이들이 꿈을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아니 아예 꿈을 꾸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장학생 선발을 위해서 가정방문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인지를 물었는 데, 상당수 아이들이 내가 원하는 꿈이 아니라, 가족들을 먹여살려야 하니, 어떤 직업이라도 가지고 싶다라고 답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생존의 문제앞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을 갖는 다라는 것은 어쩌면 사치였겠다라는 마음이 들면서 가슴이 많이 무거워 졌습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이들의 인생을 위해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 외에 무엇이 가장 유익할까를 기도하다가,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고 사고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도록 도와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함께 동역하고 있는 학교에 미니 도서관을 만들고, 사고 수준에 맞게 아이들을 몇 그룹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고, 매주 토요일 마다 있는 방과후 시간을 통해서, 읽은 책들의 소감을 나누게 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규모이지만, 도서관을 만들 계획입니다. 도서관을 위해서 따로 건축을 하지는 않고, 현재 저희와 동역하고 있는 공립학교의 한 교실에 책들을 모아서,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스페인어 도서들이 있으면 모아서 제게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두꺼운 전공서적들 말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책들만을 모으려고 합니다. 신앙서적이나 문학을 포함한 인문학에 대한 책들을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주소는 Luke Rhyee 4330 Red Rock Pt. Suwanee, GA...

[선교편지]베데스다서 이어지는 구원의 역사

베데스다에서 우리 주님의 구원의 역사는 힘차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냐 글로리아 (52) 는  다시보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백내장으로 인해서 시력을 잃고 살아가는 삶은 늘 우울하고 심지어는 인생이 비참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은 사랑하는 딸의 얼굴을 볼 수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도냐 글로리아를 우리 주님께서는 베데스다 백내장 개안수술캠프로 인도하셨고, 그녀에게 다시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도냐 로사리오 역시 기쁨을 참지 못하고 활짝 웃어주셨습니다. 그녀 역시 몇년 전부터 시작된 백내장으로 힘들었었는 데, 일년 전부터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어서 생업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소한 일들 조차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로서 자녀들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나, 또 심지어는 화장실 가는 것 조차도 딸들의 도움이 없으면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도냐 로사리오를 우리 주님이 기억하시고, 베데스다로 부르셔서 다시보게 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10월 11일에 베데스다에서 진행된 백내장 개안수술캠프를 통해서 56명의 영혼이 우리 주님의 구원을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백내장캠프는 올해 캠프로는 마지막 캠프이며, 이 캠프를 위해서 D 교회 (DE),  C 교회 (GA), 그리고 Elder Kim’s family (VA)에서 재정을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기도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 백내장 캠프는 내년 1월 17일에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이 캠프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우리 주님의 구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 당부드립니다. 백내장 캠프뿐이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서 우리 주님의 소망의 씨앗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심을 수 있었습니다. 로사 마리벨(11)은 장학금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이 장학금은 저와 저희 가정에 한줄기 빛입니다.” 로사 마리벨 은 의사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로사 마리벨이 의사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유는 다른 아픈 이들을 돕는 것이 좋아서 이기도 하지만, 자신과 동생들을 위해서 고생하는 어머니를 의사가 된 후에 재정적으로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로사 마리벨의 가족은 싱글 맘 패밀리이고, 엄마는 제대로 된 일을 갖지 못합니다.  이웃들의 세탁을 대신하거나, 또 청소를 해 주는 등의 허듯렛일들을 하면서 아이들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허드렛일 만을 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음식을 주지는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합니다. 로사 마리벨이 의사선생님이 되는 길은 무척이나 멀고 힘들게 보여집니다. 그렇지만,우리 주님의 소망 가운데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아이를 격려해 봅니다. 로사 마리벨과 같이 어려운 가운데 있는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서 우리 주님의 소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시카고 베이스의 C 장학회에서 재정을 도와 주셨습니다.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C장학회에 우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이 꾸는 찬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는 지난 달에 나눈 베데스다병원 증축프로젝트 소식입니다. 은혜 가운데, 증축할 building site를 편평하게 하는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오래된 집은 모두 철거를 하고, 대지 역시 베데스다 병원과 같은 레벨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증축될 병원의 블루 프린트를 위해서 건축사 사무실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블루프린트는 앞으로 한달 반 정도후에는 준비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러 분들이 증축프로젝트를 위해서 Seed money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가 3년 반동안 내리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대지에 엘리야 선지자에게 보여주신 구름 조각을 보내셔서 이제 곧 하나님께서 풍성한 비를 허락하실 사인으로 보여주셨는 데,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시드머니들을 통해서 우리 주님의 풍성한 공급하심을 미리 믿고 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서, 병원증축프로젝트를 하나님이 이끌고 계심을 다시금 확신하면서, 기쁨 가운데 아무런 걱정없이 우리 주님의 공급하심을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함께 기도하며, 우리 주님의 구름기둥 불기둥이 힘차게 움직이는 것을 같이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과테말라에서 이누가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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