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운(왼쪽)원장이 바비 루커 디렉터에게 성탄나눔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쌀, 화장지, 마스크, 손소독제 등과 후원금 전달
메디슨 카운티 다니엘스빌에 있는 미주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대표 최일도)은 지난 13일 메디슨 카운티 푸드 뱅크를 방문해 바비 루커 디렉터에게 쌀, 화장지, 마스크, 손소독제를 담은 사랑의 선물 백과 성탄절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주다일공동체와 미주다일 영성수련원은 매년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이면 지역사회 원조 사업 일환으로 선물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메디슨 카운티내 지역사회 나눔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고운 원장은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영성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17기의 수련생을 배출했다”면서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운영을 중단하고 있으나 내년에 다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일영성수련회는 ‘아름다운 세상 찾기’, ‘작은 예수 살아가기’, ‘지도자과정’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문의 770-813-0899 김고운 원장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