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하는 손영표(오른쪽) 회장이 이 신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newswave25
12일, 뷰티협회 이강하 신임회장 취임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는 지난 12일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2021 뷰티인의 밤’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회원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했다.
김상명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손영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인종차별 폭력, 한인여성 총격 사건, 서류미비자 돕기 등 많은 일에 협회가 동참하며 커뮤니티 지원에 나섰다”면서 “여러가지로 힘든 4년간의 임기였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협회기를 이양받은 이강하 신임회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회원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인사했다. 이어 손 회장이 협회가 힘을모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여러 곳에 마스크 지원과 정부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서류미비 동포돕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보고하자 회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2부 순서는 남기설 고문단장의 건배제의로 시작됐으며 만찬 이후 참석자들은 메아리봉사단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홍기 35대 신임 애틀랜타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 등이 축사 및 인사를 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2021 뷰티인의 밤’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 이모저모
이강하 신임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