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4시 귀넷카운티 재향군인 박물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가 주최하는 6.25 한국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22일(일) 오후 4시, 로렌스빌 소재 귀넷카운티 재향군인 박물관(Veterans Memorial Museum)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오후 3시까지 도착해 박물관을 먼저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장경섭 회장은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사회와 후세들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애틀랜타 총영사관,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시, 조지아 보훈부, KDVA 등이 후원하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월남참전 유공자회, 동남부 기독군인회, 조지아 해병전우회, 미주 한인상총연합회, 조지아 상공회 및 식품협회 등 다양한 한인단체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