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ewswave25
80명, 각 1000달러씩 총 8만달러 장학금 전달
뷰티마스터 박형권 대표와 채플뷰티 박남권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뷰티마스터 재단(BM재단)이 지난 4일 오후 7시 모로우 센터에서 ‘제2회 뷰티마스터 재단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이크 글랜턴 주 하원의원의 기획으로 클레이튼 카운티와 풀턴 카운티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클레이튼 카운티 공립학교를 졸업한 클레이튼주립대 신입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학생 77명과 올해의 교사 3명 등 총 80명에게 1인당 1000달러씩 총 8만달러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형권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고객을 위해 어떻게 환원해야 하는것이 좋은지를 고민하다 장학 사업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젊은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젊은이들의 꿈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글랜턴 의원은 “박형권, 박남권 대표는 물론 함께 참여한 모든 한인 비즈니스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감사합니다”라고한국어로 인사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장학재단을 마련하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행사에 함께참여할 수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랜턴 의원은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뒤 박형권, 박남권 대표를 무대로 초청해 정중하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