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질병통제예방센터(CDC)
귀넷 공립학교 1월6일부터 적용…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귀넷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와 모든 GCPS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교육청은 29일 오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오는 1월6일부터 모든 학생과 교직원, 학교시설 방문객, 스쿨버스 탑승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고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외국 여행객들은 귀국 후 3일에서 5일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온 후 7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단, 예방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은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CDC는 “여행 후 3일에서 5일 사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증상을 모니터링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여행 후 14일 동안 증상을 모니터링한 뒤 증상이 나타나면 격리하고 의료진에게 신속히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CPS는 2학기를 준비하면서 아프거나, 코로나 19로 앓고 있거나, 코로나 19 진단을 받았을 경우 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 학교나 직장에 나오지 말고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자격이 되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예방접종을 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사진출처: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권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