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5세-11세까지 화이자 백신 승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화이자 바이오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
로셸 월렌스키 박사는 불과 몇 시간 전 자문위원회가 만장일치로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추천한 후 화요일 저녁 최종 승인을 내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승인 후 성명을 발표했다.
FDA는 어린이 크기의 용량, 즉 청소년과 성인에게 주어진 양의 3분의 1만 긴급 사용을 허가했고 빠르면 다음 주에 2천 8백만 명 이상의 미국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예방 접종 운동은 이번 주 후반부터 시작되어 다음 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