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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둘세가 10월정도에 과테말라로 돌아올계획입니다. 둘세상태가 은혜가운데 계속해서 좋아지고있습니다.  몇일 전에 둘세가 외래진료를 했었는데, 체중도 많이 늘었고, 혈액검사결과 역시 무척이나 좋아졌습니다. 혈색소나 혈소판수치 (234K)도 모두정상이고, 염증소견등도 전혀없습니다. 그리고 둘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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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세의 신나는 소식으로 6월달 소식을 전합니다. 몇일 전에 둘세는 추적관찰을 위해서 골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골수 검사상 99.6프로의 세포가 공여자의 세포로 바뀌었다는 아주 기쁜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공여자의 건강한 세포가 둘세에게서 잘 자라나고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치료를 담당하시는 국훈교수님은 결과에 무척 기뻐하시면서 “회복의 경과가 무척 빨라서 계획보다 빨리 과테말라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다.”라고 결과에 만족해 하셨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엄마인 도냐 올리비아에게서 흥분된 메시지를 들었는 데, “다른 아이들 처럼 뛰어도 아무 피곤을 느끼지 않는 다”라고 하면서 “이제는 둘세가 완전히 회복이 된 것 같아요.”라고 하면서 감사를 전했습니다. 회복이 잘 되어가던 둘세인데, 지난 주에는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습니다. 몇일동안 병원에 다시 입원하게 되었지만,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고 회복이 되어 퇴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골수이식후 추적관찰중인 둘세에게 코로나가 걸려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었지만, 이미 둘세의 골수는 마치 정상인의 골수와 같이 면역세포들을 잘 길러내고 있어서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 전심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국훈교수님과 치료팀, 그리고 둘세를 마음에 품고 기도해주시는 여러분들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모든 분들의 사랑을 통해서 우리 주님의 생명이 둘세안에서 온전해져 감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모든 감사 우리 주님께 올립니다. 계속해서 둘세를 위해서 기도 당부드립니다. 두번째 소식은 로체스터 제일교회의 신나는 단기선교 소식입니다. 지난 6월 마지막주에 제일교회 식구들이 과테말라를 방문했습니다. 제일교회 식구들은 추이사카바 우노와 도스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여름성경학교와 의료/치과 사역으로 현지인들을 섬겼습니다. 여름성경학교에서는 자존감이라고는 거의 없는 아이들에게, 우리 주님에게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당신이 자랑스러워 하는 왕이라는 큰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의료와 치과 사역은 현지 의사들과 치과의사 자원봉사자들로 섬겼는 데, 두명의 의사와 열명의 치과의사들이 기쁨으로 환자들을 섬겨주었습니다. 두명의 의사중에 한 명이 우리 의대장학생인 이레네인데, 능숙하게 환자들을 진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 없는 감동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제일교회의 단기선교는 우리 주님의 기적 가운데 기적이었습니다. 출발때 부터 미국 중부의 허리케인으로 인해서 비행기가 캔슬이 되는 상황이었는 데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서, “우리는 철저하게 버려진 사람들입니다.”라는 절망으로 신음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교팀을 통해서 우리 주님만큼은 당신의 사람들을 결코 잊지 않는 다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개인적으로 선교의 길은 혼자가 가는 것이 아닌, 우리 주님이 함께 가는 것이라는 확신을 다시금 심어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일교회 선교팀에서 심어 놓으신 우리 주님의 사랑의 씨앗들이 잘 자라서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번째는 우리 베데스다에 새로운 간판을 설치했습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로 아주 멋진 모습을 베데스다가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소식지를 통해서 베데스다가 병원 허가를 받은 것을 말씀을 드렸었는 데, 몇가지 준비를 한 후에 다음달 부터 분만실을 시작으로 입원병실을 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단계이기에 많은 병실을 여는 것 보다는 세개의 병실만을 열면서 차츰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분만실 뿐만이 아니라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들중 마이너수술들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반가운 손님들이 베데스다를 방문을 했습니다. 첫 손님은 닥터 루디인데, 닥터 루디는 갈릴레오 대학교의 안과 레지던트 프로그램의 책임자입니다. 갈릴레오 대학에서는 내년 일월부터 풀타임 안과 레지던트선생님을 베데스다에 파견을 해 주시기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풀타임 안과의사는 이년 전부터 베데스다에서 애타게 구하고 있었는 데,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주님께서는 갈릴레오대학을 통해서 보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두번째 손님들은 산까를로스 국립대학의 의대 학장님이신 닥터 훌리오와 각 학년 담당 교수님들이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산까를로스 의대에는 9명의 의대생이 우리 의대 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되어서 재정과 영적인 후원을 받고 있는 학교입니다. 이 분들의 방문의 목적은 폴리클리닉 실습 학생들의 파견과, 각 전문과목 레지던트 선생님들의 파견을 위한 의견 교환이었는 데, 이 과정중에 긍극적으로는 베데스다가 대학병원으로서 수련병원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상의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이루시는 대로 베데스다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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