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오후, 애틀랜타에서 ‘평화의 노래 함께 부르기’ 행사가 열렸다.
북미 기독교 평화 네트워크(Korean Ecumenical Peace Network, 기평넷)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노래하고 기도했다.
행사는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로 시작해 ‘행복의 나라로’(한대수), ‘상록수’(김민기), ‘홀로 아리랑’(한돌),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백창우) 등 평화와 희망을 담은 곡들이 이어졌다.
우경아 목사의 사회와 노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지관해 목사와 김진양 목사의 기타 반주, 한병철 목사의 인사말, 김정호 목사의 말씀이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아침이슬’과 ‘사랑으로’가 울려 퍼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불린 노래들은 단순한 희망을 넘어 평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전쟁과 폭력의 종식을 염원하며, 일상 속에서 평화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남수단 등 분쟁 지역과 재난 피해 지역을 위한 기도를 드리며, 평화가 온 세상에 퍼지길 기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