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 17~21일 쿠바 하바나에서 13명의 선교팀과 함께 사랑 나눔 사역을 펼쳤다. 이번 선교는 펜타코스탈단(회장 올리세오) 산하 95개 교회와 연합하여 진행됐다.
선교팀은 카멜로 교회(담임목사 오스마니)에서 성회를 열고, 사진·안경 사역, 노방 전도, 한국 음식 제공, 초등학교 학용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인 후손 28명을 초대해 고추장, 된장, 김 등 선물을 전달하고 ‘만남’ 합창을 통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미션아가페는 피자와 도시락을 마련해 현지 주민들에게 나눴으며, 2025년부터 현지 교회 지원과 거리 사역을 지속할 계획이다. 추석에는 한인 후손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예정하고 있다.
문의: 제임스 리 (404-790-8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