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6,896만 달러…자산 45억 달러 돌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이 2026년 3분기 자산과 예금, 대출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은행의 3분기 재무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45억4,35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억2,618만 달러보다 25.3% 증가했다.
총예금은 36억10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었으며, 총대출은 39억5,657만 달러로 23.6% 증가했다. 총자본은 5억3,1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9.8% 늘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1~9월 누적 세전순이익은 8,903만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으며, 세후순이익은 6,896만 달러로 36.5% 늘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연간 순이익 6,890만8,000달러를 넘어섰다.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 3.71%에서 올해 4.07%로 0.36%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상반기 누적 기준 4.11%보다는 0.04%포인트 낮아졌다.
3분기(7~9월) 단독 세후순이익은 2,437만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직전 분기 대비 9.8% 증가했다. 이는 9월 말 누적 순이익에서 6월 말 누적 순이익을 차감한 수치다.
다만 90일 이상 연체 및 무수익여신 합계는 1,548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8.8% 증가했다. 직전 분기 말 1,743만5,000달러와 비교하면 11.2% 감소했다.
김화생 행장은 제일IC은행 합병 이후 실적이 개선됐다며 올해 연간 순이익 9,000만 달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병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와 금리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순이익 목표로 1억 달러를 제시했다.
한편 메트로시티은행은 오는 12월 초 사바나 지점의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