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라 시의원 중간선거 투표 절차 설명…
케이 강 코디네이터, 시니어 의견 수렴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는 28일(수) 오전 청솔 시니어복지센터를 방문해 한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화) 실시되는 조지아주 중간선거의 주요 내용과 투표 절차를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사라 시의원과 케이 강 코디네이터가 참석해 조기투표 장소와 투표 방법, 유권자 지원 서비스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시의원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주지사와 부지사, 주무장관, 법무장관, 주 교육감, 농업·보험·노동 커미셔너 등 주요 주정부 공직자를 선출하며,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2석 가운데 1석도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0일(금)까지 진행되는 조기투표 기간에는 거주하는 카운티 내 어느 조기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지만, 11월 3일(화) 선거 당일에는 본인에게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특히 투표소 방문 시 조지아주 운전면허증이나 미국 여권, 유권자 신분증 등 인정되는 사진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투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권자 등록 확인, 투표소 안내, 유권자 보호 정보, 한국어 통역 및 투표소 이동 차량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조우성 상무는 귀넷카운티와 풀턴카운티의 투표 장소가 다르다는 점을 안내하며, 거주 지역에 맞는 투표소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상무는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중요한 것은 정당이 아니라 우리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라며 “한인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느냐가 앞으로 한인사회의 힘을 키우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케이 강 코디네이터는 참석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안내문에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투표에 앞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참석자들은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온라인 설문 페이지에 접속해 두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안내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인 시니어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유권자 지원 활동에 참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조지아 중간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소별 운영 시간은 거주 카운티 선거관리 당국의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선거일은 11월 3일 화요일이며, 당일 투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선거 당일에는 본인에게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유권자 등록 상태와 투표소, 견본 투표용지는 조지아주 마이 보터 페이지(My Voter 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