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네수엘라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주베네수엘라한국대사관과 현지 한인들이 지난 24일 발생한 연쇄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주베네수엘라한국대사관과 한인회는 26일 오후 2시 지진 피해지역인 차카오시를 방문해 구스타보 두케 시장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구호품에는 위생 마스크 300장, 긴급 의약품 2상자, 식료품 2상자 등이 포함됐다. 이들 물품은 차카오시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과 구조 현장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한상 대사대리는 “한국 대사관과 현지 동포사회가 자발적으로 구호의 손길을 내민 것은 양국 간의 우호와 유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차카오시를 비롯한 현지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갑 한인회장도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본 베네수엘라 국민들과 차카오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동포들이 모은 정성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베네수엘라 거주 한인들의 구호품 전달은 현지 사회 내 한인들의 이미지를 높이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