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대표적인 쇼핑·외식 밀집 지역인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애틀랜타 경찰국(APD)에 따르면, 사건은 30일 오후 6시 직전 NW 18번가 200블록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내부에서 총상을 입은 3명을 발견했다.
이 중 23세 남성은 가슴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함께 있던 32세 여성과 26세 남성은 팔에 총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격 당시 발사된 탄환 중 한 발이 벽을 뚫고 인접 아파트로 들어갔으나, 해당 유닛은 비어 있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사건 직후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으며, 경찰은 목격자 진술 확보와 주변 CCTV 영상 수집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으며, 체포 여부나 도주 경로(도보 또는 차량 이용) 등도 확인되지 않았다. 또 피해자들 간의 관계나 사건 발생 경위 역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사망한 23세 남성의 신원은 유가족 통보 전까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