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예배의 기둥 세우며 지역사회 향한 사명 선포
교회, 다음세대, 문화를 위한 선교 단체 G-미션이 운영하는 그레이스홀(Grace Hall)이 개관 감사 예배와 기념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회를 잇는 새로운 신앙·문화 공간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9일 오후 5시 열린 이번 행사는 예배와 음악회가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오픈 감사 예배는 찬양과 기도, 말씀 순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과 함께 그레이스홀의 사명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오픈 감사 예배에서 조은일 목사는 “그레이스홀이 하나님의 귀하게 쓰임 받는 공간이 되기 위해 예배의 기둥과 기도의 기둥이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공간의 영적 기반과 사명을 제시했다.
예배는 샘물교회 함종혁 목사의 축도로 엄숙히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기념 음악회에서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Brindisi)’를 비롯해 ‘Moonlight in Manhattan’, ‘Il Bacio(입맞춤)’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홍승희·장영선, 테너 박근원, 바이올린 이재행, 플루트 박한별, 첼로 김미리, 피아노 이미리·이미니 등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조수성 장로는 “그레이스홀은 예배 공간을 넘어 장학, 문화 사역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레이스 홀의 공간은 사역과 선한 목적을 위한 단체 및 개인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며, 대관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G-MISSION의 장학사업과 교회 공간 지원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소: 3294 Peachtree Industrial Blvd #1000B, Duluth, GA 30096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