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사라 박 후보가 한인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Early Voting)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 오는 31일”이라며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려면 투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 캠프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주민 간담회(Meet & Greet)와 그룹 캔버싱(door-to-door canvassing) 등으로 지역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둘루스 시청 주변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11월 1일 마지막 그룹 캔버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sarahparkforduluth@gmail.com)로 가능하다.
박 후보 “캔버싱은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우리의 비전과 공약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함께 발로 뛰며 변화를 만드는 과정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투표는 10월 31일까지(일요일 제외, 오전 9시~오후 5시) 둘루스 시청 1층(3167 Main Street, Duluth, GA 30096)에서 진행되며, 선거 당일인 11월 4일(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같은 장소 지하 커뮤니티룸에서 투표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