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지난 23일 저녁 둘루스 청담에서 임원 상견례를 갖고 21기 활동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의결했다.
오영록 회장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21기 활동 방향을 소개하며 “21기 집행부는 보수와 진보의 정치색을 떠나 정부정책을 잘 전달하고 위원들의 중지를 모아 대통령에게 통일정책을 건의하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쓰겠다”면서 “21기에서는 동포사회의 통일에너지 결집과 네트워크 강화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사라 간사는 대통령에 대한 정책건의, 통일여론수렴, 다양성 중시, 청소년 교육 강화,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 등 21기 애틀랜타 평통의 주요 활동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은자 수석부회장은 봉사하는 민주평통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1기 민주 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출범식은 오는 10월 22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21기 애틀랜타 평통 임원 명단
▶회장 오영록 ▶간사 박사라 ▶수석부회장 이은자 ▶부회장 김광수 신동준 이화주 ▶총무 김영기 황병인 ▶감사 박백선 ▶재무 서성숙 ▶행정실장 이창우 ▶공공외교분과위원장 박청희, 부위원장 서승원 ▶홍보분과위원장 김기숙 ▶대외협력분과위원장 김문규, 부위원장 강명순 ▶문화분과위원장 양현숙, 부위원장 윤숙영 ▶여성분과위원장 유은희, 부위원장 이순옥 ▶청년분과위원장 정한성.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