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설립한 공익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은 거주국 주류 사회에 진출하고 미래 동포사회에 기여할 차세대 육성을 위해 ‘한상드림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거주국 고등학생이거나 대학교 2학년 이상에 재학 중인 차세대 동포가 대상이다.
예체능과 과학, 기술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배려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서류접수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초 장학생 명단(12명 내외)이 발표된다.
고등학생 150만원, 대학생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한상 최고경영자(CEO)와의 멘토링 기회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