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동요대회 열려… 박화실 보험 후원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주최한 제26회 동요대회에서 갈대반 강수연 양이 ‘다섯 글자 예쁜 말’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기초반 및 초급반(킨더가든~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대회는 각 반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9명의 학생들은 각자 자유곡 1곡을 불러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심사를 맡은 박평강 지휘자와 전주원 성악가는 심사평을 통해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음악적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격려하며, 음악적 표현력과 무대 위에서 좀더 자신있게 기량을 뽑낼 수 있는 방법 등을 전했다.
학교측은 “이번대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풍성한 동요대회가 됐다”면서 “매년 후원해 주시는 박화실 보험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동요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Δ대상: 강수연(갈대) Δ금상: 공라희(꽈리) Δ은상: 김하선 (다람쥐) 장해나(고사리) Δ동상: 김민지(꽃동산) 김수아(도토리) 문소이(꿈나무) Δ장려상: 김다예(병아리) 김소엘(해님) 김소현(병아리) 문준(갈대) 이재림(가나다) 김시우(꿈나무) 송아린(달님) 전제나(과꽃) 정조이(도토리) 김규성(꽈리) 김승아(가나다) Δ인기상 : 홍루아(달님)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