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정기노회 화평장로교회에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동남부노회(노회장 이승로 목사) 제 85회 정기노회가 6일(월) 오후 5시 스와니 소재 화평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환)에서 개최됐다.
KAPC동남부 노회 소속 목사, 장로 회원 및 사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박봉근 목사(데이토나한인장로교회), 부노회장에 이영진 목사(멤피스제일장로교회), 장로 부노회장에 서성복 장로(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 서기에 김경민B 목사(올랜도교회)가 선출됐다.
신정호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시온장로교회 김봉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이승로 목사가 ‘선택의 기준(잠22:1, 갈5: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참 자유를 얻게 된다”면서 “믿음으로 올바른 선택을하며 성령안에서 행하는 우리가 되자”고 권면 했다.
김종권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이어졌고 잠시 정회한 뒤, 회무처리를 통해 임원선거를 실시한 뒤 신구임원 교체식으로 마무리 됐다.
박봉근 신임회장은 “부족하지만 동남부 노회가 더욱 화목한 노회가 되고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들과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한국의 혜민병원 종합검진센터 이성수 소장이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 검진 혜택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소장은 종합 건강검진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00달러를 예약금으로 내고, 30만원은 진료를 받을 때 지불하면 된다면서 예약금 쿠폰은 3년 동안 유효하며, 누구에게나 양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 213-341-5123로 하면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