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명 등록 확인…신규 등록 4명·우편투표 9명 지원
조기투표 기간 셔틀버스 제공…투표소 동행 지원도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가 18일 오전 시니어 전문기관 조이너스 케어(대표 최은숙)를 방문해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과 투표 안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인 시니어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권자 등록부터 우편투표 신청까지 실제 투표 참여에 필요한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임스 우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약 30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유권자 등록 방법과 등록 상태 확인, 우편투표와 조기투표 절차, 주요 선거 일정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AAAJ-애틀랜타 관계자들이 시니어들과 일대일로 만나 유권자 등록 상태를 확인하고 서류 작성과 온라인 등록, 우편투표 신청 등을 도왔다.
이날 현장에서는 30명 이상의 유권자 등록 상태를 확인했으며, 신규 유권자 4명의 등록과 9명의 우편투표 신청을 지원했다.
제임스 우 디렉터는 “한인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가 늘어날수록 지역사회에서 한인들의 목소리와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며 “한인 공직자 증가와 한글 투표용지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년 조지아 중간선거는 11월 3일 실시되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5일이다. 조기투표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유권자 등록 시스템(링크)을 사용하려면 GA DDS(Department of Driver Services)에서 발급한 유효한 운전 면허증 또는 신분증이 있어야 하며 서명이 DDS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AAAJ-애틀랜타는 아시아계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률·시민권 옹호 단체로, 이민 관련 법률 서비스와 시민권 신청 지원을 비롯해 유권자 등록, 투표 정보 제공, 유권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인 등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언어와 정보 부족으로 투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권자 등록 및 상태 확인, 투표소 안내, 유권자 보호 정보와 한국어 투표 안내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AAAJ-애틀랜타의 지원은 유권자 등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표 참여까지 이어진다.
오는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조기투표 기간에는 단체 투표를 원하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셔틀버스 등 투표소 이동 교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 강 대외협력 코디네이터가 시니어들과 투표소까지 동행해 투표 과정에서 필요한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 강 코디네이터는 “어르신들이 투표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통편이나 투표 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AAAJ-애틀랜타는 앞으로도 한인 및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직접 찾아 유권자 등록과 투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선거 참여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