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후보 없이 등록 마감…신동준 회장 출마 의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12일 오후 4시 스와니 라루체 극장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31대 연합회의 지난 2년간 활동과 재정을 결산하는 한편 제32대 연합회장 선거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총회는 안찬모 사무총장과 신지나 사무국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기환 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례가 진행됐으며, 조창원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가 인사말을, 박선근 초대 연합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김기환 회장이 제31대 연합회 활동 및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에서는 이영준 재정부회장이 2026년도 정회원 명단을 발표하고 회계결산 및 재무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순환·천선기 감사가 재무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관심을 모은 제32대 연합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김강식 선거관리위원장이 후보 등록 및 선출 경과와 향후 절차를 보고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오후 6시 공식 입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나 마감 시한까지 등록을 완료한 후보자는 없었다.
이후 현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 신동준 회장이 제32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선관위에 공식 전달하면서 차기 회장 선출 절차가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신 회장은 오는 18일 귀국할 예정이며, 19일 이후 후보 등록에 필요한 서류 제출과 공탁금 납부 등 입후보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선관위는 관련 서류가 접수되면 연합회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후보 자격을 심사한 뒤 최종 선출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강식 선거관리위원장은 연합회의 리더십 공백을 막고 조직 정상화를 위한 절차를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선관위는 제32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확정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종료할 예정이다.
총회는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거쳐 김기환 연합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마무리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