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파니 루터교회 후원금 전달…
둘루스 고교 저소득층 학생 수학 튜터링 지원
미션 아가페와 둘루스 하이스쿨이 협력해 운영하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 수학 튜터링 프로그램 ‘Math Masters’가 에피파니 루터교회의 후원을 받으며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미션 아가페와 에피파니 루터교회는 13일 교회 예배당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의 학업 향상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미션 아가페가 2년째 운영하고 있는 Math Masters는 대학생 봉사자들이 튜터로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분한 학습 지원을 받기 힘든 학생들에게 수학 지도를 제공하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뿐 아니라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션 아가페와 에피파니 루터교회 관계자, 둘루스 고등학교 교사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에피파니 루터교회 담임목사 크리스 허만스 목사의 짧은 설교와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이은자 미션 아가페 회장이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Math Masters의 운영 현황과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신디 킨천 둘루스 고등학교 교장은 Math Masters가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존감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기회 확대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애틀랜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