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풀턴카운티 민주당 행사 참석…
11월 3일 상원의원 선거 앞두고 지원사격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오는 10월 조지아를 찾아 민주당 소속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의 재선 지원에 나선다.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다시 집중될 전망이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해리스 전 부통령은 오는 10월 30일 풀턴카운티 민주당 만찬 행사에 주요 연사로 참석해 오소프 의원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11월 3일 선거를 불과 나흘 앞둔 시점이며, 10월 30일은 풀턴카운티 조기투표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오소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마이크 콜린스 연방하원의원과 맞붙는다. 최근 공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는 오소프가 콜린스를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선거자금에서도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공개된 자료에서 오소프 캠프는 2분기에 약 2천만 달러를 모금하고 4,2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해리스의 조지아 방문은 오소프 지원 유세뿐 아니라 2028년 대선 가능성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2024년 대선에서 조지아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약 11만5천 표 차이로 패했지만, 최근 네바다를 비롯한 주요 경합주 방문과 민주당 후보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오소프 역시 전국적인 정치적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차기 대선과 관련한 관측이 이어지고 있지만, 본인은 대선 출마설에 선을 그어왔다. 반면 콜린스 측은 오소프의 전국적 정치 행보와 대선 출마설을 선거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해리스와 오소프가 선거 직전 조지아에서 함께 유세에 나서면서, 이번 방문은 상원의원 선거 지원과 함께 두 정치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