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교협, 목회자·리더십 체육대회…50여 명 화합·남팀 우승
애틀랜타 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가 주관한 ‘2026 목회자·리더십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교회와 지역 교회 간 연합을 도모하기 위한 올해 교협 사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애틀랜타 지역 목회자와 장로, 평신도 리더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남팀과 북팀으로 나뉘어 탁구, 피클볼, 농구, 족구를 비롯해 윷놀이와 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당초 예정됐던 제기차기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종합 경기 결과 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교협 회장 손정훈 목사는 ‘천국의 체육대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세상의 체육대회가 각자의 탁월함을 뽐내고 상대를 압도하는 데 목적을 둔다면, 천국의 체육대회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서로 축복하고 세워주며 교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 천국의 잔치를 이곳에서 함께 재현해 보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의 승패를 넘어 함께 뛰고 웃으며 교회와 교단의 벽을 넘어 교제했으며, 지역 교회 지도자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각 경기에서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보여준 참가자들을 MVP로 선정해 시상했으며, 행사는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가운데 마무리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