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철, 이영준, 이인자, 최시영, 조경구
재외동포청은 10월5일 ‘제19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부포상을 위해 재외동포청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총 132명의 후보자 명단(단체 포함)을 공개했으며, 이 가운데 미 동남부 지역에서는 개인 4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남부 지역에서는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이영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 ▲이인자 어거스타한인회 부회장 ▲조경구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최시영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 등이 정부포상 후보자로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19일(월) 24:00(한국시각 기준)까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포상대상자는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에 발표된다. 후보자 공적에 대한 의견 제출처는 재외동포청(okapolicy@korea.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제출한 의견은 민원으로 접수되지 않으며,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는다. 또한 허위, 비방 정보 접수를 방지하기 위해 작성자는 반드시 실명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