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과 앨라이푸드그룹의 로버트 W. 베일스 대표 (사진=newswave25)
앨라이푸드그룹 900여개 공급업체와 직접 계약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지난 21일 협회 사무실에서 앨라이푸드그룹(Ally Food Group)과 공동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계약체결로 인해 협회의 1,500명 회원들이 식자재 및 식당 장비 등의 구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됐다.
김종훈 회장은 “협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앨라이푸드그룹과 공동구매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세계적인 구매대행업체인 엔티그라(Entegra)가 구매대행을 하고, 시스코(Sysco) 유통회사가 배달업무를 감당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이익확대를 위해 지난 1년동안 준비했다. 협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없이 참여할 수 있다”면서 “구매 주문 시에 엔티그라에서 부여하는 어카운트 번호를 입력하면 특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앨라이푸드그룹의 로버트 W. 베일스 대표는 “앨라이푸드그룹은 식자재 및 서플라이 업체 약 900여개 공급업체와 직접계약을 통해 중간유통비용을 없앤 10~30% 저렴한 비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면서 “평균적으로 28% 정도의 중간유통 비용을 12% 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웹사이트 및 앱 제작업체,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건축 및 리모델링 파이낸싱, 미디어 홍보 및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업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서 이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동남부한인외식협회(www.karaseusa.org) 연 가입비는 신규 회원 150달러, 갱신에 100달러이며 자세한 가입 및관련 문의는 이메일 karaseusa@gmail.com 또는 전화 470-231-8833 으로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