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평화 통일 골든벨’ 유주현양 대상

‘2022 해외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대회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Newswave25

총 38명 참가, 유주현, 이다윗 결선 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 주최 ‘2022 해외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대회가 지난 14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허다일 위원의 사회로 한인 청소년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통 차세대분과(위원장 김슬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모든 문제는 영어와 한글로 출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주현 양이 대상을 수상해 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다윗 군과 함께 오는 6월11일 열리는 미주 결선에 애틀랜타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이다니엘, 이하윤, 신재현 학생이 우수상을 이현우, 유가현,  정유나, 김도연, 정재원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은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통일 비전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퀴즈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현애 영사가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평화통일 골든벨 수상자들과 행사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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