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조교, 한인 단체장 등 총10명 대통령 봉사상 수상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조지아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역 한인 10명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했다.
지난 7일 오후 애틀랜타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조광세 총회장, 문상귀 수석부회장과 수상자들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경철 조지아지부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특별히 애틀랜타의 한국학교 조교4명의 수상자들에게 “열심히 공부해 한인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현경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은 “이 자원봉사상이 2세들에게 좋은 본보기되어 다른 분들도 봉사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조교 봉사자 유장원 학생은 “뜻밖에 받는 상이라 더 감사하다 대학갈때 큰힘이 될것 같다”고 솔직한 소감을 말했다.
수상자는 이근수 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 명예회장, 이국자 한국학교 이사장, 김백규 애틀랜타 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장, 남기만 월드옥타 상임이사, 최주환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등 한인 단체장 6명과 유장원, 정서인, 강지연, 최현성 등 애틀랜타 한국학교 조교 4명등 총 10명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