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둘루스 경찰서 페이스북
2500달러 목표 ‘고펀드미’ 개설도
13세 보이 스카우트인 아모그 시디(Amog Sidhi)학생은 소외 계층 어린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학용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Back-to-School Supply Drive”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
아모그 학생은 2500달러를 목표로 ‘고펀드미(GoFundMe)’를 개설하고 신학기 용품 운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어린이는 평등한 기회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이것이 모든 학생들이 학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노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모그 학생은 “나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낡은 배낭을 기증했을 때 동기 부여가 느껴졌다. 나는 그들이 그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어디로 갈 것인지 궁금했다. 나는 많은 아이들이 우리처럼 새것의 학용품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둘루스 경찰서는 “우리 커뮤니티의 학생들을 위한 “Back-to-School Supply Drive”의 행사를 지원한다”면서 “둘루스 경찰서 로비에 수집 상자를 배치했다. 오는 22일까지 아모스의 노력에 커뮤니티가 기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