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앞둔 한인 상공인 법률 지원을 위하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29일 한국의 법무법인 성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애틀랜타에 소재한 한인 기업들의 한국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둘루스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현 법무법인 최재웅 대표 변호사와 함께 한오동 회장, 조용진 이사장을 비롯한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최 대표 변호사는 “애틀랜타 상공인들의 한국 진출 시 문제가 되는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 내에서의 재산 및 상속과 관련된 서비스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오동 회장은 “한국 무역과 관련된 상담이 필요한 애틀랜타의 한인 비즈니스들은 언제든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동에 소재한 법무법인 성현은 현재 7명의 변호사와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와 함께 법률 자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한국 내 충청남도청, 수원시청, 이천시청, 과천시청 등 지방행정 및 경찰행정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가진 고문변호사로 서울 지역에서도 서초, 수서, 송파, 강동, 용산, 서대문, 구로, 강서, 도봉, 은평, 서부경찰서 등 대다수 경찰서에서 활동 중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