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재선에 도전하는 트레이시 케이슨 후보와 후원자들. 사진= Newswave25
28일 케이슨 판사와 리브스 후원행사 개최
메트로 애틀랜타의 최대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재선에 도전하는 트레이시 케이슨 후보와 조지아주 하원의원 제99지구에 출마하는 맷 리브스 후보(공화당)의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가 28일 스와니 소재 순베이커리 &카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를 비롯해 이초원, 정준 변호사 등 한인사회 인사들과 아시안 인사 다수가 참석했으며 트레이시 케이슨 귀넷 고등법원 판사와 맷 리브스 후보는 한인사회 및 아시안 인사들을 직접 만나 출마동기와 공약,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트레이시 케이슨 귀넷 고등법원 판사는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정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봉사하겠다”며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케이슨 판사는 35년 간 법조계에서 아동 및 성폭력 피해자의 권익 보호에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검사 및 판사로서 공적 업무를 수행해 왔다.
실제 그녀는 2017년에 GBI, 귀넷카운티 경찰 및 보안관, 그리고 12개 이상의 다른 기관과 함께 “Operation Spring Cleaning”에 참여해 조지아에서 성매매 소탕 중 가장 큰 공격 작전을 수행하여 미성년 아동대상 성매매자 23명을 체포한바 있다.
케이슨 판사는 ◁모든 사람, 특히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안전 ◁피해자와 피고인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보호 ◁모든 사람을 위한 정의를 달성 ◁근본 원인을 살펴보고 반복되는 범죄 방지 등의 사법철학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케이슨 판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려면 켐페인 웹사이트(링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귀넷카운티 소재 유명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인 맷 리브스 후보가 출마하는 99지역구(공화당)는 한인과 아시안 밀집지역인 둘루스, 스와니 및 슈가힐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이 당락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브스 후보는 “세금 납세자 혜택, 교육 진보향상, 소규모 사업체, 건강 보험, 법 집행기관 지원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리브스 후보의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reevesforhous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