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재선에 도전하는 트레이시 케이슨 후보. 사진=Newswave25
오는 28일(목) 오후 6시30분 스와니 순베이커리에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최대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재선에 도전하는 트레이시 케이슨 후보와 조지아주 하원의원 제99지구에 출마하는 맷 리브스 후보(공화당)의 선거 기금 마련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28일(목) 오후 6시30분 스와니 소재 순베이커리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후원행사에서 트레이시 케이슨 귀넷 고등법원 판사와 맷 리브스 후보는 한인사회 인사들을 직접 만나 출마동기와 공약,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트레이시 케이슨 귀넷 고등법원 판사는”35년 간 법조계에서 아동 및 성폭력 피해자의 권익 보호에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검사 및 판사로서 공적 업무를 수행해 왔다”면서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귀넷카운티 소재 유명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인 맷 리브스 후보가 출마하는 99지역구는 한인과 아시안 밀집지역인 둘루스, 스와니 및 슈가힐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이 당락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브스 후보는 “세금 납세자 혜택, 교육 진보향상, 법 집행기관 지원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100달러에서 최대 3000달러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