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동포 기업인과 소통의 장 마련
클락스빌 한미상공회의소(회장 박기철)는 지난 15일 ‘제1회 김치 페스티벌과 애틀란타 총영사 초청 동포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클락스빌 케네디 법무법인의 케네디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한국앤컴퍼니 등의 기업 관계자와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지역 상공회의소 임원, 동포, 주류 정치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백현미 명예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김치 페스티벌은 손광남 이사장의 개회선언, 마선장 목사의 개회기도, 박기철 회장의 환영사, 서상표 애틀란타 총영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철 회장은 김치의 문화적 의미를 강조하며 환영사를 전했으며, 서상표 총영사와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Wes Golden도 축사를 했다. 또한, 박화자 김치 명인이 김치의 효능을 설명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애틀란타 총영사 초청 동포 기업인 간담회”가 진행되어, 서상표 총영사는 LG전자, LG화학, 한국타이어, 한국앤컴퍼니, 신흥글로벌 등 진출기업인 및 클락스빌 한미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최근 지역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