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명 참석 최대 규모로… 홍보부스 35개 판매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2 코리안페스티벌’을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5일 오후, 이미쉘 위원의 사회로 ‘코리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중간 경과보고를 하는 기자회견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은 약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코리안페스티벌이 되도록 준비 할 예정이다.
강신범 준비위원장은 오는 9월 9일(금)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토) 오전 9시부터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과 먹거리 장터, 다양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리고 2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며, 이를 통해 한인사회의 단합을 이루어 내는 것이 행사 목표”라고 밝혔다.
강 준비위원은 “웹사이트(AtlantaKoreanFestival.com)와 소셜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며 “타민족 참가자 들과 함께 호흡하며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페스티벌의 70여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300달러 부터 1000달러까지 다양한 옵션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35개부스가 판매됐다.
한편 8월 중순 조중식 명예대회장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