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귀넷 플레이스 몰서 개최…
왕실한복쇼·국악 등 전통과 K팝 한자리에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대표 문화축제인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세부 공연 일정이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 19일과 20일 둘루스 귀넷 플레이스 몰에서 이틀간 열리며, 한국 전통문화 공연부터 K팝 콘서트까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올해 행사에 1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날 왕실한복쇼부터 K팝 콘서트까지
19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45분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정오에는 화려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왕실한복쇼’가 무대에 오르며, 이어 한마음밴드, 오카리나 공연, 새한태권도,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드림&미라클 코러스, 애틀랜타 국악원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복면가왕과 K팝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달군 뒤 DROP 콘서트와 from20·강유찬 콘서트가 펼쳐진다. 첫날 마지막 무대는 K팝 그룹 ‘빅오션’이 장식한다.
특히 빅오션은 이번 애틀랜타 공연을 포함한 미국 투어에 나서고 있어 현지 K팝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통혼례·해금·사물놀이…20일 전통문화 풍성
20일 일요일에는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전 11시 이승희 해금 프로젝트 공연을 시작으로 정오에는 전통혼례가 펼쳐진다. 이어 미동남부 국악협회, 새한태권도, 소리누리,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K팝 퍼포먼스가 시작되며 써니 루카스, DROP, from20·강유찬, 빅오션의 콘서트가 잇따라 진행돼 축제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만 보는 축제 아니다…한국문화 직접 체험
행사장에서는 공연과 함께 한복, 붓글씨·캘리그래피, 사물놀이, 한궁,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공기놀이, 비석치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포토존과 전시관, 코리안 마켓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관람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귀넷 카운티도 올해 축제를 지역의 주요 문화행사로 소개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의장은 명예대회장을 맡아 한인사회가 귀넷의 문화와 경제, 지역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은 19~20일 귀넷 플레이스 몰(210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빅오션과 from20, 강유찬의 별도 팬 미팅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으며 하이터치, 셀피, 팬사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