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직 끝나지 않았다

EG.5 변종의 등장으로 인해 코로나19 사례가 다시 한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입원률이 12.5%나 급증했다.

EG.5 변종의 등장으로 코로나19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하여 설명했다. 이 변종은 Omicron의 다른 버전으로, 백신과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가 많이 있어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피터 진-홍 박사(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 지역 캠퍼스 부학장 겸 의료 교육자, 전염병 치료 전문), 벤자민 노이만 박사(텍사스 A&M 대학교 글로벌 건강 연구단지 생물학 교수 겸 수석 바이러스학자), 윌리엄 샤프너 박사(Vanderbilt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예방 의학 및 전염병 교수) 등 세 명의 전문가 패널리스트는 EG.5 변종과 관련된 주요 질문에 답했다.

노이만 박사는 “EG.5 변종은 Omicron의 변형으로, 원본과 약 100~110가지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주로 백신의 표적인 수용체 결합 부위에 변화가 있다”면서 “이 변종은 대부분의 백신의 표적이자 면역체계의 가장 유용한 부분 중 일부인 수용체 결합 부위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백신이 이러한 새로운 변종에 효과적일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 백신은 여전히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새로운 백신 출시는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언급됐다.

진홍 박사는 “입원률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한 설명으로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면서 “대규모 이벤트,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이전 감염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그리고 새로운 변종 (EG.5)의 역할”등이 언급되었다.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Paxlovid와 Remdesivir는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치료제임을 언급하고, 이러한 치료제의 한계와 약물 상호작용 문제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샤프너 박사는 “새로운 치료법은 연구 중이지만 출시 시점은 불분명하다”며 “특정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Paxlovid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또는 신부전증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지역 사회의 접종 및 치료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백신은 여전히 무료로 제공되며, 브리지 프로그램과 Affordable Care Act를 통해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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