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임원진이 지난 24일(목) 오전, 메트로시티은행 본점을 방문해 김화생 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에서 처음 개최된 ‘애틀랜타-스타트업’ 행사에 대한 메트로시티은행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공식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여, ‘2025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박남권 명예회장, 썬박 지회장, 이성학 이사장, 이창향 운영위원장, 이종인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의 분과별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2025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의 방향성과 준비 현황 등을 공유했다.
김화생 은행장은 “한인 청년 창업 지원과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월드옥타의 활동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애틀랜타지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는 전 세계 예비 창업자와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참가자와 투자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