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재외선거 위반행위 신고·제보 센터 운영

10월13일-2024년 5월10일까지 7개월간 운영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에서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재외선거 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를 가동한다.

재외선거 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2024년 5월10일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신고·제보방법은 총영사관(229 Peachtree St. NE. #2100 International Tower, Atlanta, GA 30303)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전화 404-522-1611 또는 이메일 ovatlanta@mofa.go.kr 로 하면 된다.

재외선관위 측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재외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위반사례 예시집을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위촉된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 위원은 △애틀랜타 한국학교 전 교장 김현경(중앙선관위 지명, 제20대 대선 재외선관위 위원) △김낙현(중앙선관위 지명, 재외선거관) △전경희 (국민의힘 추천, 제20대 대선 재외선관위 위원) △이상훈(공관장 추천, 총무영사) 총 4명이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앞으로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 설치, 투표관리, 재외선거 홍보와 선거 범죄 예방•단속 등의 업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외부재자 신고기간은 오는 11월12일(일)-2024년 2월10일까지이며, 투표기간은 2024년 3월27일-4월1일까지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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