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소프, 한국방문 나누고 한인사회와 유대 지속 …

 

왼쪽부터 이종원 변호사, 스테파니 민, 미쉘 강 아시안 어메리칸 액션 펀드 한인 유권자 디렉터, 오소프 의원, 김백규 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장,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대표, 이은자 부회장 [사진제공= 미쉘 강]

한인인사와 만남갖고 평화통일 대화나누기도…

조지아를 대표하는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22일, 한인인사들과 애틀란타 오피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자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있었던 5일간의 한국방문 경험을 나누고 조지아에 있는 한인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기위해 마련됐으며 소녀상 건립위원회 김백규위원장,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 이은자 부회장, 이종원 변호사, 한인 2세 스테파니 민, 아시안 어메리칸 액션 펀드의 미쉘 강 한인 유권자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은 “이번 방문을통해 한국인과 미국인 사이에 존경과 우호, 동맹을 강화할 수 있기를 원했다”면서 “한국의 젊은이들, 비지니스 리더들, 주요 정치 및 군사 공직자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젊은이로부터 한국의 문화, 역사, 경제, 정치와 국가 안보에 대한 의견을 듣기를 원했고 청년들과 하이킹을 하며 대화도 나눴다”면서 “한국 근대사에 대해 더 배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소프의원과 참석자들은 조지아 한인들의 한반도 평화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는지 의견을 나누었다. 한인 참석자들은 이산가족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쉘 강디렉터는 “오소프 의원이 조지아의 중요한 유권자 그룹이며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AAPI (Asian Americans & Pacific Islanders) 커뮤니티 사람들과의 미팅을 갖기를 제안했다”면서 “아울러 애틀란타 오피스에 AAPI 직원을 채용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소프 의원은 애틀란타지역뿐만 아니라 어거스타, 콜럼버스, 사바나 지역주민들과도 만나 그들의 필요에 대해 듣고 잘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오소프의원실은 조지아주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소프 의원 웹사이트 https://www.ossoff.senate.gov.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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