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맘 샐리정 부회장과 이영숙(사진 중앙)박사는 오는 9월, ‘성품’을 주제로 부모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아맘(조지아 아틀란타 맘)이 조지아와 애틀랜타 지역의 엄마들을 위해 좋은나무성품학교 설립자 이영숙 박사 초청 부모 교육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아맘 샐리정 부회장과 이영숙 박사는 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성품’을 주제로 오는 9월, 부모 교육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숙 박사는 ‘성품’이라는 단어를 교육에 접목해 태아, 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부모, 장년,노인에 이르기까지 성품교육으로 평생교육과정을 고안한 ‘12성품교육’의 설립자이다.
이 박사는 “성품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표현”이라면서 “성품 교육이란 한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을 변화시켜 행복하게하는 것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12가지 성품 교육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훈련하는 것은 좋은 성품을 가진 자녀로 키우는 탁월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엄마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면서 9월에 애틀랜타에서 진행될 성품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조아맘은 조지아와 애틀랜타 지역의 엄마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2011년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출발했다. 조아맘은 팬데믹으로 인해 회원수가 급증해 현재는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인스타그램(@georgia_atlanta_k_moms)을 통해 지역 내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용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좋은나무성품학교 설립자 이영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