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목)까지 김현지 실무관(hjikim22@mofa.go.kr)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4월 8일부터 28일까지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10.5.) 유공 포상’후보자 재외동포 및 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목)까지 동포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국외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단체 등을 추천해 공적조서,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김현지 실무관 이메일(hjikim22@mof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개인 및 단체)이며 포상 기준은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과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재외동포청장) 등이다.
국민훈장을 받기 위해선 15년 이상, 국민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의 공적 기간이 필요하다.
재포상 금지 기간은 훈장 7년, 포장 5년, 표창 3년(단체표창 : 2년 이내 동일분야)이며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또는 단체) ◁형사처분 받은 자 도덕적 결격사유가 있거나 사회적 물의를 유발한 자(또는 단체) ◁상훈법 제8조 및 정부표창규정 제19조 등에 따라 정부포상이 취소된 적이 있는 자(또는 단체) ◁기타 정부포상업무지침(행정안전부)에 따른 추천 제한 등은 포상에서 제외된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은 2007년 처음 시작된 이래 세계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해 모국과 동포사회 간 유대를 강화해왔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10월 경 재외동포청(www.oka.go.kr) 및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wwww.sanghun.go.kr)를 통해서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