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주행 등 혁신 기술 소개…30개 기업·지자체 참여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오태환)는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애틀랜타 옴니 호텔 앳 센테니얼 파크에서 ‘UKIS 2025(US-Korea Industry 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KIS 2025는 KSEA가 주최하는 제38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의 사전 행사로, 기존 UKC 행사장 내 산업 전시 부문을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확장한 새로운 형식의 기술·산업 전시회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한미 양국의 기술 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투자자 및 산업계 리더들과의 비즈니스 연결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및 IoT, 자율주행,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 로보틱스, VR/AR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아우르며, 벤처 투자 포럼, 기업 소개 및 피칭, B2B 및 D2C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사전에 엄선된 30개 기업 및 지자체에 한정되며, 이들에게는 맞춤형 전략적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번 쇼케이스는 일반 대중에게도 무료로 개방돼 지역사회와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UKIS 2025 운영위원장을 맡은 류재현 KSEA 차기회장은 “UKIS는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핵심 지점에서 한국과 미국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쇼케이스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행사 안내 및 참가 신청: www.ukis.tech
▶ 행사 문의: ukis2025@kse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