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50개 주 비교…고용 안정성·소득·통근시간 등 종합 평가
미국에서 일자리를 찾기 가장 좋은 주로 네브래스카가 선정됐다. 조지아는 전국 50개 주 가운데 34위를 기록했다.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28일 발표한 ‘2026년 일자리 찾기 좋은 주’ 보고서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에 이어 노스다코타, 미네소타, 사우스다코타, 뉴햄프셔가 상위 5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고용시장과 경제환경을 중심으로 일자리 증가율, 실업률, 소득, 복리후생, 통근시간 등 34개 지표를 비교했다.
네브래스카는 낮은 실업률과 안정적인 일자리 증가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에 인용된 실업률은 3%였으며, 연간 일자리 증가율은 약 1.2%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고용 안정성은 3위,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비율은 4위였다.
2위 노스다코타는 실업률 2.6%와 짧은 출퇴근 시간이 강점으로 꼽혔다. 평균 통근시간은 약 17분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짧았다.
3위 미네소타는 생활비를 반영한 가구 중위소득이 약 8만8,000달러로 전국 3위에 올랐다. 건강보험과 직장 퇴직연금 등 복리후생 접근성도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조지아는 종합점수 50.78점으로 34위에 머물렀다. 고용시장 부문에서는 23위였으나 경제환경 부문에서는 41위로 평가됐다. 인접한 테네시는 10위, 사우스캐롤라이나는 21위, 앨라배마는 29위, 노스캐롤라이나는 35위를 기록했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는 50위로 최하위에 머물렀으며 오리건(49위), 펜실베이니아(48위), 플로리다(47위), 루이지애나(46위)가 하위권에 포함됐다.
이번 결과는 구직 시 급여뿐 아니라 생활비와 고용 안정성, 복리후생, 통근 여건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인 만큼 실제 취업 여건은 도시와 업종, 경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