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부예배시간에… 이웃사랑전달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연합장로교회는 성탄주일인 19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기관 등을 초청해‘사랑의 바스켓’ 증정행사를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성탄주일에 지역 한인단체와 봉사기관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역으로 올해는 2부 예배에서 손정훈 목사가 직접 전달 행사를 가졌다.
손정훈 목사는 “성탄 주일을 맞아 예수의 사랑을 우리가 몸소 나가 세상에 나누고 전해야하는데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잘 감당하고 계신다”면서 “각 지역사회 단체 리더들의 섬김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힘이되고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사랑의 천사포(본부장 오지나),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 애틀랜타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구세군 로렌스빌(사관 김민기), 예수사랑나눔선교회(대표이사 한정숙), 크로스 라인교회(목사 에디 아르겔레스),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 은퇴목사회(목사 김진훈)등이다.
연합장로교회는 기관 뿐 아니라, 장애우 가정, 싱글 맘 가정, 병상에 누워있는 가정, 은퇴 목회자 가정 등 힘든 이민생활중에도 주안에서 믿음과 소망을 꿈꾸는 가정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우들의 헌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사랑의 바스켓‘으로 전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연합장로교회, ‘사랑의 바스켓’ 이모저모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 이순희 소장
애틀랜타한인노인회 나상호 회장에 전달.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에 전달.
예수사랑나눔선교회 한정숙 대표이사에 전달.
미주다일공동체 김고운 원장에 전달.
애틀랜타 은퇴목사회 김진훈 목사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