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가 한국 조이어스 교회 박종렬 목사 초청 일일 성령집회를 개최했다.사진=Newswave25
박종렬 목사 ‘예수가 주인되신 교회…’ 선포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한국 조이어스 교회 박종렬 목사 초청 일일 성령집회를 28일(목) 저녁 7시30분에 본당에서 개최했다.
박종렬 목사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태16:13-21)’를 주제로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시고 곧 바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물으셨다. 여기서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했다”면서 “이 고백은 예수가 메시야, 구원자, 자유의 능력의 권위자이심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 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졌우며 교회의 주인은 목사나 장로, 교회를 세운 사람이 아니다”면서 “진정한 교회는 예수가 주인이신 교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영의 역사는 교회로 부터 시작된다. 교회가 제도화되고 인간이 주인된다면 성령님이 하실 일이 없다”면서 “보혜사 성령,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 교회와 자녀, 우리 삶에 충만하길 간절히 기도하자”고 도전했다.
이날 모인 성도들은 말씀이 육신되어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과거의 모든 더러운 죄가 떠나가고 거룩하고 성결하게, 성령의 역사가 우리 가정과 자녀, 공동체 안에 충만하길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했다.
박종렬 목사는 ‘나의 얼굴을 구하라’고 말씀하셨던 사역 초창기의 꿈과 비전을 회복하고 오픈 처지의 비전을 갖고, 교회간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영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력하기위해 2008년 10월 조이어스교회를 창립했다.
그는 복음의 길을 만들고, 그 길을 따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단순한 믿음과 인격적 신앙을 날마다 강조하며 제3의 인생을 살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박종렬 목사가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손정훈 담임목사가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