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코로나로 힘든 때 장학금 전달

주패밀리재단, 매년 1만달러 후원

애틀랜타 한국학교 ‘추 패밀리 재단’ 장학생들. 사진=애틀랜타 한국학교

26 학생, 5000달러 장학금 전달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 지난 15 ‘ 패밀리 파운데이션’(TCFF, 이사장 주지영) 수여하는 장학금을 26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현경 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재단이 제공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은올해 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많은 가정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되어 교사와 학부모 일동 모두 감사하고 있다 말했다.

UGA 약대 주중광 명예교수와 아내 주지영씨가 설립한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학교에 매년 1만달러의 장학금을기부하고 있으며 학교는 학기 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5천불 가량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애틀랜타한국학교는 지난 8 겨울방학을 마치고 2021-2022학년도 2학기를 시작했으며 17주간 대면 수업을 진행할예정이다. 또한 전교사(조교 포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전교생과 교사들은 마스크 착용 필수 철저한 방역 행정으로운영하고 있다

한편 학교는 오는 22() 설날잔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진행되는 세배 행사는 학급별로 교실에서 담임 교사와 조촐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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