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마감, 8-10곳 선정 각각 500-1000달러 지원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을 맞아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 사업은 2021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4개교가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참여 학교가 8개교로 확대되는 등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에서는 독도의 날을 전후로 독도 모형 만들기,‘독도는 우리땅’노래 배우기, 독도역사 배우기, 독도 사랑글짓기, 독도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한글학교 8-10개의 한글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500-1000 달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9월 4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이며,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는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이메일(atlantakec@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흥윤 교육원장은 “지난해 독도교육주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한글학교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