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교협, 신임회장 이문규 목사 선출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신임회장 이문규 목사에게 협의회기 전달. 사진=Newswave25

유근준 신임부회장 백성봉 이사장 선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은 29일(화) 오전 11시 쟌스크릭 소재 한빛장로교회에서 정기인선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3년 신임회장에 이문규 목사, 부회장은 정관에 따라 독립 교단의 추천을 받은 유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가 인준됐다.

이사장에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담임), 이사회 서기에는 김상민 목사(훼이트빌제일침례교회 담임)이 각각 선임됐다.

이문규 신임 회장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교회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복음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교협은 봉헌된 예물을 지역 교회 렌트비 지원과 교회 영상송출시스템(온라인예배)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해 교단 별로 한 교회씩 총 다섯교회를 선정해 각각 3000달러씩 전달했다.

한편 이날 신입회원으로 한영근 목사(새생명교회), 이영준 목사(그레이스장로교회), 최명훈 목사(애틀랜타한인침례교회), 박원율 목사(실로암교회), 이경원 목사(쟌스크릭한인교회)의 가입을 인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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