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넷 (오른쪽 첫번째)스와니 시장과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 행사 관계자들. 사진=Newswave25
29~30일 스와니 타운센터 파크
귀넷카운티 최대 봄 최대 축제인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9일-30일, 스와니 타운센터 파크에서 개최한다.
14일 오전,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스와니 아트 센터에서 갖고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은 “스와니시에는 다양한 민족이 어우려져 살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어린이 프로그램(키드존), 아트 작품 등이 마련되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쉐리 허링거 스와니 아트센터 부회장은 “이 행사는 귀넷카운티의 대표적인 축제다. 2022년에는 1만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면서 “올해는 12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한인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재능을 축제에 선보이기 원하는 사람은executivedirector@suwaneeartscenter.org 또는678-467-162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웹사이트(링크)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200여개의 밴더들이 참여하며 푸드트럭과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아트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오는 22일 ‘글로우 인 더 파크(Glow in the Park)’ 랜턴 퍼레이드를 위한 랜턴 만들기 워크샵을 통해 스와니 타운 센터 공원 주변 거리를 통과하는 약 1마일 커뮤니티 퍼레이드가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윤수영 대표기자